돌고래들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선박

선박이 돌고래들을 너무 가까이서 따라다니면 안 돼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야생 돌고래 탐사를 하는 관광선박입니다. 돌고래 반경 50미터 이내로는 접근하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대정읍 앞바다에서 살아가는 남방큰돌고래들은 개체수가 110여 마리에 불과해서 2012년부터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으며, 돌고래들을 괴롭히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선박이 이렇게 가까이 접근하면 야생 돌고래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특히 이곳은 돌고래들이 새끼를 낳고 키우는 곳입니다. 돌고래 쇼를 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바다로 돌아간 춘삼이, 삼팔이, 복순이도 이곳에서 새끼를 낳고 키우고 있습니다.

선박이 돌고래들을 너무 가까이서 따라다니며 괴롭히면 절대 안됩니다. 심지어 어떤 관광객은 돌고래 가까이에서 호루라기까지 불기도 합니다. 돌고래 선박 투어를 하려면 스스로 만든 가이드라인은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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