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수족관의 흰고래들은 아이슬란드 바다쉼터로 4월 이송됩니다

영국이 아이슬란드에 만들고 있는 벨루가 바다쉼터 소식입니다. 러시아 북해 인근에서 포획되어 중국 상하이 창펑오션월드 수족관에 전시되어 있는 두 마리 벨루가(리틀 그레이, 리틀 화이트)가 9,600km 수송을 위한 적응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벨루가들은 특별 제작된 맞춤형 이송용 컨테이너에서 장거리 이송을 견디기 위한 적응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송에는 화물 운송 전용 비행기, 트럭, 선박 등이 모두 동원되고 총 24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전 세계 최초로 마련되는 이 벨루가 바다쉼터에는 맨먼저 리틀 그레이, 리틀 화이트 등 두 마리가 이송되고, 나중에는 총 13마리의 벨루가들이 이송되어 북극과 비슷한 바다환경에서 여생을 보내게 됩니다.

벨루가 바다쉼터로의 이송은 4월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수족관에도 7마리 벨루가들이 있는데요, 이들은 오늘도 좁은 수조에 전시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고래류는 특히 지능이 높고, 해양생태계 균형을 유유지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야생에서 잡아와 좁은 수조에 가둬두면 안 됩니다. 한국에서도 어서 돌고래 바다쉼터를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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