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변에서 1천마리 넘는 돌고래들이 죽은채 발견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해변에 죽은 돌고래들이 떠밀려오고 있습니다. 폐사한 돌고래는 모두 1천 마리가 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이 문제를 관찰해온 연구자에 따르면 죽은 돌고래들은 대부분 참돌고래들이며, 그물이나 어구에 걸려 죽은 혼획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올해만 1,200마리가 죽었는데, 이는 2017년 이후 최고 수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 혼획으로 죽은 돌고래 숫자는 해변에 떠밀려와 발견된 돌고래 사체에 비해 3배는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프랑스 대서양 연안의 참돌고래 개체군은 멸종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말까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까요? 한국 역시 매년 2천마리 가까운 고래류가 그물에 걸려 죽어갑니다. 한국은 특히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집중적으로 희생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상괭이 탈출 그물 보급 등 혼획 방지 대책을 당장 시행해야 합니다.

HOLD FOR STORY SLUGGED FRANCE DEAD DOLPHINS BY THOMAS ADAMSON – This photo taken on March 7, 2019 and provided by the Observatoire Pelagis shows a dead dolphin on a shore of La Tranche sur Mer, on the Atlantic coast, western France. The corpses of over a thousand dolphins have washed up on France’s Atlantic coast since the beginning of the year, according to French marine researchers in findings that have alarmed animal welfare groups and prompted France’s ecology minister to launch a national plan to protect them. (Cecile Dars, Observatoire Pelagis/CNRS/Universite de la Rochelle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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