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해상풍력이 경관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4월 26일 제주도청에서 대정해상풍력 관련 경관심의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심의 결과 ‘재검토’ 의결이 되었습니다. 심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정해상풍력 사업예정지는 해안 경관이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풍력발전사업에 의한 경관에 미치는 악영향이 지대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제주도의 에너지 및 전력수급계획에서 입지의 적정성(당위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반영한 계획에 의하여 심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대정읍 앞바다는 멀리 국토 최남단의 섬인 마라도가 바라보이고 청보리가 아름다운 가파도가 가까이 보이는 해안 경관 우수지역입니다. 이곳 한가운데 20기의 해상풍력발전을 지으면 마라도나 가파도가 제대로 보일 리 없겠지요. 다행히 제주도 경관심의에서 대정해상풍력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대정읍 앞바다를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돌고래 서식처 한복판에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짓는 사업은 이제 완전히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대정해상풍력이 경관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의 2개의 댓글

  1. 제주남방 큰돌고래의 터전을 보존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바다에서 사는 모습을 우리 눈으로 볼수있게,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에게 보여주고싶어요!!

    1. 네. 그러기 위해서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처 보호구역 설정이 정말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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