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들이 바다에서 마음놓고 살아갈 수 있을까?

2019년 5월 21일 핫핑크돌핀스가 제주 대정읍 노을해안로 육상에서 촬영한 남방큰돌고래들입니다. 육상 관찰이 충분히 가능한데도 관광객을 태운 선박이 돌고래들에게 너무 가까이 접근합니다. 성체들은 선박이 접근하면 선수파를 타며 놀기도 하지만 어미와 새끼 돌고래들은 가까이 접근하는 선박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주 남방큰돌고래 개체수가 동해바다 참돌고래처럼 1만마리 이상만 되도 선박관광이 돌고래들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남아있는 남방큰돌고래는 겨우 120마리 정도입니다. 선박이 자꾸 귀찮게 달려드니 돌고래들이 바다에서 마음놓고 살아가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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