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밍크고래 보호종 지정하고 고래고기 유통 금지하라

2019년 6월 7일 동물해방물결,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울산녹색당, 시셰퍼드코리아, 핫핑크돌핀스가 공동으로 울산 장생포 고래 포경선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곳은 과거 실제 동해바다에서 고래잡이에 사용되었던 포경선 제6진양호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선두에는 무시무시한 작살포가 그대로 장전되어 있습니다. 인근에는 고래고기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핫핑크돌핀스와 시민단체들은 고래를 더이상 죽이지 말고, 더이상 포획하지 말라는 요구를 내걸고 기자회견을 한 뒤 장생포 일대를 돌며 고래고기 식용 금지와 유통 중단을 촉구하였습니다. 일본의 상업포경이 시작되려는 이 때 한국 정부는 얼른 밍크고래를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고래고기 유통을 금지해야 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