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일)에는 제주돌핀센터에서 <청년바다안내자-입문과정>을 진행하였어요. 진로를 고민중인 청년, 바다와 고래를 사랑하는 청년, 우리 사회의 변화를 꿈꾸는 청년 등 1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해주었어요.
오전 워크숍에서는 자신이 불리고픈 바다 이름을 지어보고 서로의 바다기억을 나누었어요. 또 우리가 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는 법과 바다가 지닌 힘에 대해 알아차려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오후엔 핫핑크돌핀스 활동가 조약골, 톨님이 정성껏 준비한 해초비빔밥과 셀러드, 된장국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우리가 바다를 만나는 법, 바다마을에 생긴 일 워크숍을 이어갔어요.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해양환경문제에 대해 더 알고싶어졌다.”, “조금은 낯선 배려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나누어주었어요.
입문과정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심화과정도 열심히 고민하고 준비할게요! 함께한 청년바다안내자 여러분 고마워요~~~ 위기에 처한 바다를 위해 함께 행동할 동료들이 생겨 너무 기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