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만들면 돌고래들이 갈 곳이 없어집니다

2020년 2월 17일 대정읍사무소에서 제주도의회 주최의 대정해상풍력 의견 수렴 현장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지역공동체에 미칠 영향과 해양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전달한 반대측과는 달리, 찬성을 외치는 몇몇 주민들은 애꿎은 돌고래들을 혐오하고 핫핑크돌핀스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과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도대체 어획량 감소와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 찬성은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아시는 분..?ㅠㅜ)

핫핑크돌핀스는 IUCN 준위협종이자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보호생물인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처를 파괴하고, 업체의 실적쌓기를 위해 강행되는 대정해상풍력발전 건설 사업을 반대합니다.

이 사업은 2019년 9월 제주도의회에서 심의 보류가 되었지만, 이번에 현장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20년 3월 제주도의회에서 안건을 심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의회에 대정해상풍력 계획을 폐기하고 제주 바다 일대를 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해주세요!!!

관련 기사 [JIBS] 대정해상풍력 찬반 팽팽 http://www.jibs.co.kr/news/replay/viewNewsReplayDetail/2020021723213207095

대정해상 풍력 발전 단지 사업 부집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건, 돌고래 문젭니다. 해상 풍력 단지가 돌고래 서식처를 파괴한다는 입장과 돌고래가 어민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약골 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 “해상풍력이 만들어지게 되면 돌고래들이 갈 곳이 없다. 왜냐하면 한경면에 탐라해상풍력이 들어서 있고요. 한림읍 지역도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 그쪽에 돌고래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기용 모슬포어선주협회장 “돌고래가 나타나면 이곳의 풍성한 미끼들이 사라집니다. 사라져서 지금 어디까지 나가느냐 하면 아침 새벽에 한림까지 가서 그 미끼를 잡고, 같이 공존하는 건 맞지만 사람이 어느정도는 살아야 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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