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죽음…제주서 고래·바다거북 공동부검한다

해양동물이 잇따라 죽은채 발견되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인력과 예산의 부족으로 사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계자연기금, 서울대, 인하대, 제주대 등이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민간 공동부검을 합니다. 핫핑크돌핀스도 참여해서 부검 과정을 지켜보며 무엇이 해양동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KBS] 잇따른 죽음…제주서 고래·바다거북 공동부검한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19517

제주에서 남방큰돌고래와 상괭이, 바다거북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민간 공동부검이 진행된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서울대와 인하대, 제주대, 해양환경단체인 핫핑크돌핀스 등과 제주에서 해양보호생물 공동부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양보호생물의 사인을 밝혀 제주 바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인간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9일 개체 측정을 시작으로 20일 남방큰돌고래와 참돌고래·상괭이, 21일 바다거북 등에 대한 부검이 진행된다. 부검 개체는 총 8마리로,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제주시 한림읍)에서 연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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