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에서 2014년부터 시작된 ‘난징대학살 추모제’가 일곱 번째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알뜨르가 있는 대정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영상 상영회에 이어 11월 28일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우리가 왜 알뜨르에서 난징을 기억해야 하는지, 알뜨르 비행장 일대의 장소성과 역사성에 대해 알아보는 잡담회가 진행됩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친구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0년 11월 28일 (토) 7시
⦁장소: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상모로 312-4)
http://cafe.daum.net/peacekj/GeUj/935
⦁주요내용:
-제주의 대표 민중가수 최상돈 공연
-조성윤 발제│난징대학살에 대한 소개 및 알뜨르 비행장의 건설 과정과 역할
-지역어르신과의 대담│일제 강점기 노동착취와 알뜨르 군사기지 건설
-양영운 이야기│송악산 공군기지 반대투쟁과 제주제2공항 문제
-참가자 전체 잡담회
⦁후원: 농협 351 1152 9099 93 김정임
⦁페이스북: 난징을 기억하는 사람들 / 인스타그램: @jeju_nanjing
⦁주최: 83주년 난징대학살을 기억하는 사람들
(대정여성농민회, 비무장평화의 섬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 송악산개발반대대책위원회, 평화의 바다를 위한 섬들의 연대)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10월 31일 <알뜨르에서 보는 난징1_영상상영회> 활동기록:
http://cafe.daum.net/peacekj/496a/1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