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폐그물이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위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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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과 거센 물살로 인해 엄청난 폐어구들이 제주 바다에 휩쓸려왔습니다. 유자망 등의 폐그물과 해양쓰레기들이 제주 연안을 뒤덮고 있는데, 바로 그곳에서 멸종위기 보호종 남방큰돌고래들이 위태롭게 살아갑니다. 돌고래들이 그물에 걸리면 지느러미가 잘리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등지느러미에 그물이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 ‘단이’는…

그들을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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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 인턴활동가 점다랑어입니다. 지난번 sns 인증사진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선박관광으로 고통받는 돌고래에 입장이 되어 영상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 모두 처음해보는거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활동가들이 곁에서 가르쳐주고 함께해주어서 멋진 영상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직접 영상을…

10번 연속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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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돌고래의 점프에 환호합니다. 제주 해안가에서 돌고래들이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탄성을 지릅니다. 왜일까요?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아마도 수면 위를 박차고 높이 솟구쳐 오른 돌고래가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핫핑크돌핀스는 2022년 6월 25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10번 연속으로 브리칭(수면 위로 솟구쳐올라 온몸으로 떨어지는 동작)하는 남방큰돌고래를 발견하고 촬영해보았습니다. 고래류의 브리칭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서로간의 의사소통 방식일 수도 있고, 주변을 탐색하거나 다가오는 위협에 대한 경계의 의미를 담일…

선박 4대가 한꺼번에 돌고래 관광?? (feat 해수부 규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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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0일 오후 5시 무렵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돌고래 선박관광 업체 소속 4대의 선박이 동시에 돌고래 관광을 하였습니다. 동시에 많은 배가 보호종 돌고래 무리 가까이 가면 서식처 교란 등 여러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에서는 동시에 선박 2대까지만…

관광선박이 없을 때 돌고래들이 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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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8일 오후 2시 무렵부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는 제돌이를 비롯해 남방큰돌고래 약 70~80마리 정도가 모여 한참 사냥하고, 친구들끼리 어울려 놀이 활동을 벌이거나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영상 10초 부분을 보면 제돌이도 포착되었습니다. 이날 제돌이를 비롯해 매우 많은 남방큰돌고래들은…

보호종 돌고래 깔아뭉갤듯 달려드는 관광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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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선박이 보호종 돌고래들을 깔아뭉갤듯 달려듭니다. 규정 위반 선박관광업체에 대한 영업정지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돌고래 선박관광을 하는 업체들은 해양수산부가 만든 보호종 돌고래 50미터 이내 선박접근 금지 규정을 지키지 않습니다. M1971 소속 라벤더 호는 ‘돌고래와 거리두기’ 규정을 비웃기라도…

✦모두의 해방을 위한 생각나눔✦ 사이 – 동물이 살아가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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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16(월) ✦모두의 해방을 위한 생각나눔✦ 세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어요. 2시간여 동안 동물해방운동가 사이님과 함께 ‘동물이 살아가는 도시’를 주제로 모든 차별과 혐오는 연결되어있고, 모든 존재의 해방 또한 이어져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지난 생각나눔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3/15)조약골_아나키즘과 돌고래 해방 https://youtu.be/0nO8FA90M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