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멋진 존재들과 함께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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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치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을 보면 우리는 큰 감동을 받습니다. 해양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에게서 느껴지는 당당함과 위엄이 있지만 동시에 친근하고 장난기 어린 모습도 보여줍니다. 저마다 개성이 있고 풍부한 감정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명력 가득한 자유로움이 야생 돌고래들에게서 느껴집니다. 자유롭게 기품 있으면서도…

[핫핑크돌핀스 성명서] 거제씨월드 벨루가, 결국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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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씨월드에서 돌고래 체험에 이용되어 오던 흰돌고래(벨루가) 네 마리 중 한 마리인 ‘아자’가 2020년 11월 21일 폐사했음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양이원영 의원실을 통해 환경부로 받은 자료를 통해 거제씨월드의 벨루가 아자가 폐사하였고, 2020년 11월 30일 폐사신고서가 접수되었으며, 2021년 1월 5일 폐사진단서가 접수되었음을…

“돌고래쇼는 굶주린 배 채우려는 몸부림”…수족관의 비극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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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쇼는 굶주린 배 채우려는 몸부림”…수족관의 비극 끝낸다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2021.01.25 해수부, 수족관 등록제에서 허가제로…“동물복지 강화”고래류 새로 들여오지 못하고 신설 수족관은 사육·전시 전면 금지폐사 개체 통해 서식환경 평가…로봇 돌고래 공연 등 대안 떠올라 ‘고아롱, 루이, 안덕, 아자, 달콩이.’ 지난해 국내 수족관에서…

2021년 1월 국내 고래류 사육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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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기준 한국 고래류 감금시설 현황입니다. 돌고래 공연장에서 쇼를 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비롯해 7마리 돌고래가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한국에는 7개 시설에 27마리의 고래류가 좁은 수조에 갇혀 있습니다. 감금된 고래들을 모두 바다로 돌려보내거나 바다와 같은 환경에서 갈아갈 수…

연안에서 살아가는 돌고래들은 인간의 활동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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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들은 1년 내내 제주 연안에 정착해 살아갑니다. 가까운 제주 연안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동료들과 어울리며 살기 때문에 인간의 활동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2021년 1월 21일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한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의 활기찬 모습을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배를 타고 바다로…

[다큐 잇it 동영상] 바다 상황을 기록하고 해양생물을 지키는 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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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처한 위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어요. 수중에서 목격하는 바다 상황들을 기록하고, 해양생물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1년 동안 진행했어요.” “우리는 다 사회적 존재잖아요. 연결되어 있잖아요. 그 한 명이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를 변화시키고, 또 그 사람들이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해양보호에 관심 있는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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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남방큰돌고래들의 주요서식처인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사는 청소년 ‘물방울’입니다. 작년에 핫핑크돌핀스의 온라인 해양생태감수성 교육에 참여를 했었는데 그 교육에서 제돌이를 비롯한 돌고래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수족관에 갇히고 바다로 돌아가게 됐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작은 힘이 모이면 해양생물들을 보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