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돌핀스 성명서] 수족관 범고래 롤리타의 죽음을 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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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 성명서] 수족관 범고래 롤리타의 죽음을 애도한다 바다쉼터로 이송이 예정됐던 범고래 롤리타(지역 원주민 언어로는 토키태)가 지난 8월 18일 결국 수족관에서 삶을 마감했다. 올해로 나이가 57세인 것으로 추정되는 범고래 롤리타는 4살 때인 1970년대 초반 미국 북서부 해안에서 잡힌 뒤 마이애미 씨쿼리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헌법소원에 고래들의 후견인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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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8월 16일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제기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헌법소원 심판청구 제기에 고래들의 후견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헌법소원에는 해녀, 어업인, 수산식품업자 등 어업 및 농업 관련 종사자, 일반시민, 동해와 후쿠시마 앞바다를 넘나드는 고래 등 4만명이…

낚싯배, 관광선박 돌고래 그만 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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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선박, 요트, 낚싯배, 레저선박들까지 나타나 하루종일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을 괴롭힙니다. 몰려오는 선박들 때문에 보호종 돌고래들의 먹이활동 시간까지 줄어듭니다. 2023년 8월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상황은 심각합니다. 아침부터 관광선박들이 몰려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무리 옆에 딱 붙어다닙니다. 오늘은 수족관에 불법으로 잡혀갔다가…

꼬리 없는 남방큰돌고래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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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없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오래를 만났습니다. 2023년 8월 18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만난 오래는 동료 돌고래들과 건강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제주 바다에서 처음 발견된 오래는 만 4년이 넘도록 여전히 건강하게 생존해 있습니다. 꼬리지느러미가 완전히 잘려나간 돌고래가 야생에서 4년 넘게…

죽은 새끼를 업고 다니는 남방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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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새끼 돌고래를 등에 업고 다니는 제주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됐습니다. 해양쓰레기가 바다 위에 떠있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죽은 돌고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체를 떠나지 않고 계속 옆에 머물며 지키는 돌고래가 있었습니다. 죽은 새끼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어미 남방큰돌고래로 보입니다. 돌핀맨 이정준 감독이…

포구 안까지 들어와 먹이활동을 하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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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포구 안까지 들어와 활발히 먹이활동을 하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의 모습을 핫핑크돌핀스가 포착했습니다. 제주 연안에 연중 정착해 살아가는 이 멸종위기종 돌고래들은 인간과 가까이 지내지만, 그로 인해 큰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과연 이 돌고래들이 사라지지 않고 제주 바다에서 인간과 공존할…

거제씨월드에서 번식한 새끼 돌고래 최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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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씨월드 수조에서 태어난 새끼 큰돌고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핫핑크돌핀스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과연 어미 큰돌고래 ‘마크’와 새로 태어난 아기 돌고래는 잘 지내고 있을까요? 어미와 새끼 돌고래는 거제씨월드 중앙에 마련된 수조에서 따로 지내고 있으나 전후좌우로 연결된 수조에서는 벨루가 만지기와 돌고래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