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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씨월드 수조에서 태어난 새끼 큰돌고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핫핑크돌핀스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과연 어미 큰돌고래 ‘마크’와 새로 태어난 아기 돌고래는 잘 지내고 있을까요? 어미와 새끼 돌고래는 거제씨월드 중앙에 마련된 수조에서 따로 지내고 있으나 전후좌우로 연결된 수조에서는 벨루가 만지기와 돌고래쇼, 그리고…

타이완의 젠위쥔(簡毓群) 감독이 만든 제12회 남방큰돌고래의 날 현장 영상입니다. 핫핑크돌핀스가 수족관 돌고래들의 해방을 축하하며 만든 노래 ‘바다에서 만나요’가 배경으로 깔리며 바다에서 헤엄치는 남방큰돌고래들의 모습과 행사장면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2023년 7월 16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도구리알 공원에서 제12회 남방큰돌고래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전날까지도 오락가락하는 일기예보에 마음을 졸였지만 다행히 큰 비를 만나지 않고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남방큰돌고래의 날은 ‘제돌이 야생방류 10주년’을 기념해 <제주 곰새기! 어떵 살암수꽈>…

제돌이와 삼팔이 등 귀향 10년 남방큰돌고래들이 핫핑크돌핀스 카메라에 또다시 촬영되었습니다! 7월 10일 오후 대정읍 앞바다에서 제돌이와 삼팔이가 무리와 함께 자유로이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오늘은 대정읍 앞바다에 약 70여 개체의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이 모여 먹이활동을 하거나 파도타기를 하면서 천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주에서는 남방큰돌고래들이 안전하게 바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법인 제도의 도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인간이 중요하냐, 동물이 중요하냐’ 이런 위계를 따지는 일들을 더이상 하지 말자는 문제의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즉 인간과 돌고래 그리고 다른 존재들도 동등하게 존엄하다는 인식을 바탕에 두고 있는…

지난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바다의날을 맞아 『낚시꾼 흔적 도감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낚시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에서는 낚시인구가 5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위해 많은 이들이 행하고 있는 낚시행위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례를…

장마철에 접어든 제주는 비가 많이 내립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도 높아서 관광선박들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해안도로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덕분에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은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고 활발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27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약 50여 개체의 돌고래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