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리에서 나온 비봉이가 제주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 (2022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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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어서 방류 당일 (2022년 10월 16일) 가두리를 나온 비봉이가 제주 바다에서 헤엄치는 영상을 공개합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방류 직후부터 현재까지 매일 비봉이를 찾아 제주 연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비봉이가 방류된지 한 달 가까이 지나고 있으나 방류 당일 이후를 제외하고는…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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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에서 함께 어울려 자유롭게 살아가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입니다. 2022년 10월 27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했습니다. 좁은 수조에 갇힌 돌고래들이 넓은 바다로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연안 개발사업과 해상풍력발전, 신항만과 신공항 건설은 돌고래들의 서식처를 급감시켜 멸종을 가속화합니다. 돌고래들이 바다에서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는…

관광선박에 시달리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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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호종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은 하루종일 관광선박에 시달립니다. 선박 한 척이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면 곧이어 다른 배가 나타나 돌고래들을 따라다닙니다. 굳이 돌고래 무리에 이렇게 가까이 붙어서 관광선박이 운항해야 할까요? 제주에서는 육상에서도 돌고래들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보호종 돌고래들을 따라다니는…

비봉이의 7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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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는 ‘비봉이 방류 협의체’에 참여하여 제주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해상가두리로 이송된 2022년 8월 4일부터 야생방류된 10월 16일까지 매일 아침 바다로 나가서 비봉이의 움직임과 호흡 횟수를 살피며 비봉이의 야생적응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비봉이의 분당 호흡수와 유영상태는 큰 이상이 없었고, 가두리 주변으로 야생…

야생방류된 비봉이가 건강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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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4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 가두리로 이송된 비봉이가 70여일의 야생적응 기간을 갖고 드디어 10월 16일 방류되었습니다.?? 비봉이의 방류를 계기로 모든 고래류 전시공연체험이 중단되고, 더욱 적극적인 남방큰돌고래 보호 정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비봉이가 야생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비봉이와 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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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다시 만난 비봉이와 제돌이! 서로를 알아보았을까요? 17년만에 제주 바다로 돌아와 야생적응 과정을 거치고 있는 비봉이 가두리 주변에서 제돌이와 춘삼이 등 약 100여 마리의 매우 많은 제주 남방큰돌고래 무리가 발견됐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고 파도가 높이 치는 가운데 2022년 10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