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수족관에 갇혀 하루하루를 보낼 벨루가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지막 생존 벨루가 ‘벨라’가 죽기전에 좁은 수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전시 중단’과 ‘방류 약속 이행’을 촉구해주세요.?

1인 행동 참가자 상괭이 님의 활동후기:

현장에 도착하니 핫핑크돌핀스 조약골 대표가 먼저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1인 시위 규칙에 맞게 각자 거리를 두고 피켓팅을 시작했는데, 전보다 경비 인력이 꽤많이 늘어났고 그 중 한 명은 물어보지도 않고 사진을 마구 촬영했습니다. 1인 시위 진행자들에게 “한군데 모여서 하던지 순번을 정해 1명씩 하던지 이렇게 여러 곳에서 하면 곤란하다”는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1인시위가 뭔지, 시민들이 왜 이렇게 하는 건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되려 알려주었습니다.??

반면 시민분들의 반응은 참 좋았습니다! 말을 걸며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은 지금 소송 관련한 상황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며 “고맙다”, “힘내시라”, “핫핑크돌핀스 팔로우하고 있어서 소식 잘 안다”며 음료수를 챙겨주시기도 했습니다. 공감의 감사한 마음~?

좁은 수족관에 갇혀 하루하루를 보낼 벨루가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ㅠ 롯데도 얼른 하루가 10년 같을 벨루가를 조속히 해방시켜 주면 좋겠습니다. 벨루가가 안전하게 바다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ㅜㅜㅜㅜ

❝롯데는 벨루가 전시 중단하고! 방류 약속을 지켜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인 행동 참여하기 (링크 클릭)
    http://hotpinkdolphins.org/beluga202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