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대담] 곳곳에서 위협받는 제주 바다 돌고래들

최근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돌고래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 때문에 돌고래 떼에 접근해 운항하는 선박관광 등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죠. 돌고래들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보니 돌고래들이 부상당한채 발견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핫핑크돌핀스 조약골 공동대표와 이 문제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돌고래 가운데 지난 7월에 등지느러미가 잘려나간 채 발견된 ‘스크류’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면서요?

질문 2. 2019년 6월 처음 목격된 ‘오래’도 있었다는데, 오래는 어떤 돌고래인가요?

질문 3. 돌고래들의 상황이 무척 안타까운데, 이렇게 돌고래들이 수난을 당하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4. 돌고래 관광을 목적으로 운항되는 선박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계시죠?

질문 5. 지금까지 관광선박이 남방큰돌고래 접근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있었지만, 마땅히 처벌 규정이 없었는데요. 다행히 최근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죠. 무리한 선박 접근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세요?

질문 6. 돌고래 관광선 말고도, 돌고래들의 부상을 불러오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문 7. 근본적으로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을 꾸준히 주장하고 계신데, 정치권에서도 일부 논의가 있기는 했는데 진척이 있나요?

질문 8. 야생 적응 훈련 중인 비봉이 소식도 궁금한데요. 비봉이가 잘 적응중인가요?

질문 9. 적응 훈련이 잘 이뤄진다면 비봉이는 언제쯤 제주 바다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조약골 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였습니다.

*KBS제주 홈페이지 원문 보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6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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