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돌핀스 성명서] 거제씨월드의 불법 출산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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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이뤄진 거제씨월드의 불법 새끼 돌고래 출산으로 인해 국내 고래류 감금시설에 있는 개체숫자는 19명에서 오히려 20명으로 늘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2024년 4월 22일 거제씨월드 현장 조사를 통해 이곳에서 새끼 돌고래가 새로 태어났음을 확인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상남도에 문의한 결과 거제씨월드에서 2024년 4월…

제돌이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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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지느러미 1번 제돌이가 친구들과 천천히 유영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포획과 감금 그리고 돌고래쇼 강제노역에 동원되었던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해방되어 바다에서 건강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제돌이를 보며 오늘도 큰 감동을 받습니다. 2009년 제주 바다에서 불법포획되어 서울대공원으로 팔려가 돌고래쇼에 동원되었으나 2011년 핫핑크돌핀스가 시작한 수족관…

[기자회견문] 돌고래 학대시설 거제씨월드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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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제씨월드에서 지난 2월 25일과 28일에 ‘줄라이’ 그리고 ‘노바’라는 이름의 큰돌고래가 각각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돌고래들의 죽음이 거제씨월드의 무리한 공연 탓이라고 핫핑크돌핀스는 주장해왔습니다. 즉 아픈 돌고래들에게 충분한 휴식권이나 건강권을 업체 측에서 보장하지 않고 치료중인 아픈 돌고래까지 쇼에 투입하였다가 죽음에…

돌고래들을 위협하는 관광선박의 횡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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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들을 위협하는 관광선박의 횡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양보호생물 제주남방큰돌고래들은 오늘도 바다에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없습니다. 무리하게 가까이 접근하는 관광선박들 때문입니다. 개정된 해양생태계법 시행규칙이 2023년 4월부터 시행되면서 보호종 돌고래에 과도하게 접근하는 관광선박에 대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런 제도를 비웃듯…

●2024년 전체회원모임 소식3● “벨루가를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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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여수에는 2012년 총 3명의 흰고래 벨루가들이 반입되었고 2020년 7월, 2021년 5월에 벨루가들이 폐사해 현재 ‘루비’라는 이름의 벨루가만 생존해 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벨루가 수조는 전체 수조 면적이 200㎡도 되지 않아 국내 고래류 감금시설 중 가장 좁습니다. 메인수조의 깊이 또한 7미터에…

[핫핑돌 시네마] Jeju Island Dolph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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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에서 살아가는 남방큰돌고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습니다. 관광선박들이 몰려오는 가운데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들은 오늘도 제주 연안에서 위태로운 삶을 이어갑니다. 2024년 3월 12일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했습니다.

낚싯줄에 얽힌 남방큰돌고래 ‘종달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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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관찰된 종달이는 어미 돌고래 옆에서 잘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몸과 입에 낚싯줄이 걸려 있지만, 꼬리지느러미 낚싯줄이 끊어진 뒤부터 움직임이 나아졌습니다. 제주돌고래 긴급구조단은 종달이 몸에 남은 나머지 낚싯줄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계속 구조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종달이가 하루빨리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