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돌이와 친구들

등지느러미 1번 제돌이가 친구들과 천천히 유영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포획과 감금 그리고 돌고래쇼 강제노역에 동원되었던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해방되어 바다에서 건강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제돌이를 보며 오늘도 큰 감동을 받습니다.

2009년 제주 바다에서 불법포획되어 서울대공원으로 팔려가 돌고래쇼에 동원되었으나 2011년 핫핑크돌핀스가 시작한 수족관 돌고래 해방운동에 힘입어 지난 2013년 고향 바다로 돌아온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등번호1)’가 친구들과 여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2024년 4월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핫핑크돌핀스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해방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고 있을 제돌이, 하지만 수족관에 갇힌 다른 돌고래들은 오늘도 감금의 고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모든 감금 돌고래들이 해방될 때까지 #돌고래를바다로 핫핑크돌핀스의 수족관 돌고래 해방운동은 쭈욱 계속됩니다!

제돌이와 친구 돌고래들이 살아가는 바다 환경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안전해지도록 돌고래 관광선박 접근 금지,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 낚시금지구역 설정,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해 핫핑크돌핀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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