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애니멀피플] 돌고래야, 250㎝ 그물은 끊었지만 입에 박힌 낚싯바늘 어쩌지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1126683.html 김지숙 기자 / 수정 2024-01-31 제주 남방큰돌고래 ‘종달’의 꼬리지느러미에서 낚싯줄 상당수가 제거됐지만, 여전히 입 부위에는 낚싯바늘이 걸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조약골 공동대표는 31일 한겨레에 “제주…
해양다큐멘터리팀 돌핀맨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핫핑크돌핀스로 구성된 제주돌고래 긴급구조단이 2024년 1월 29일 남방큰돌고래 ‘종달’의 꼬리지느러미에 얽혀 있는 낚싯줄을 제거하는데 성공하였다. 제거한 낚싯줄은 수거하여 보관 중이며, 길이 250cm, 무게 196g 이다. 종달이는 꼬리에 얽힌 낚싯줄이 풀리자 한결 자유로워진 모습으로 유영중이나 여전히 입과 몸통에…
두 달 넘게 낚싯줄 등에 몸이 감긴 채 제주 앞바다에서 힘겹게 유영하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돌고래 구조 작업이 시작돼 일부 그물을 제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폐그물이 몸에 감긴 채 바다를 힘겹게 헤엄치는 새끼 돌고래. 태어난 지 1년 미만으로 추정되는 남방큰돌고래…
낚싯줄에 얽힌 제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를 구조합니다! 돌핀맨(미디어 물), 핫핑크돌핀스,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 인간 활동으로 인한 해양 쓰레기는 해양동물을 위협하는 전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제주 바다에서도 낚싯줄에 얽혀 죽거나 다치는 남방큰돌고래가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2015년 이래 낚싯줄에 얽힌 채 발견된 제주남방큰돌고래 5마리는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