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을 앓는 남방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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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통 바다에서 만나는 야생 돌고래들의 피부는 스크래치 같은 상처를 빼고는 매끈한 편입니다.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생긴 피부의 상처는 대부분 이빨자국인 경우가 많은데, 별로 심각하지 않으며 곧 아물기도 합니다. 하지만 2021년 2월 16일 핫핑크돌핀스는 피부질환이 의심되는 제주…

제주 신도리에서 상괭이 사체 또다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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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혼획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해양포유류 상괭이 사체가 2021년 2월 10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에서 또다시 발견됐다. 지난 1월 20일 두 마리 상괭이 사체가 발견된 것에 이어 이번이 신도리 해안에서 발견된 세 번째 상괭이다. 이번에 발견된 상괭이는 몸길이 140cm로…

어미와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살아가는 제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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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9일 핫핑크돌핀스는 어미와 그 옆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서 유영하는 조그만 아기 돌고래들을 육상에서 조심스럽게 관찰하며 촬영했습니다. 제주 바다에서 돌고래들의 서식처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지금,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는 이렇게 어린 남방큰돌고래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태어난지 2년 미만의…

해양생태계의 보물, 남방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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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생태계의 보물, 남방큰돌고래! 무리 생활을 하는 돌고래들은 보통 수백 마리에서 수천 마리가 한 개체군을 이뤄 생활합니다. 제주 연안에 정착해 살아가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은 전체 개체수가 약 130마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숫자가 적은 돌고래 개체군에 속합니다. 남방큰돌고래들은 갈수록 악화되고…

남방큰돌고래 서식처 제주 바다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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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핫핑크돌핀스가 만난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입니다. 전체 개체수가 약 13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해양보호생물 남방큰돌고래들은 오늘도 제주 바다에서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간섭이 없으면 돌고래들은 바다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사냥을 하고, 쉬고, 친구들과 어울려 살아갑니다. 하지만 돈의 논리를 앞세운…

이런 멋진 존재들과 함께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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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치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을 보면 우리는 큰 감동을 받습니다. 해양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에게서 느껴지는 당당함과 위엄이 있지만 동시에 친근하고 장난기 어린 모습도 보여줍니다. 저마다 개성이 있고 풍부한 감정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명력 가득한 자유로움이 야생 돌고래들에게서 느껴집니다. 자유롭게 기품 있으면서도…

연안에서 살아가는 돌고래들은 인간의 활동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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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들은 1년 내내 제주 연안에 정착해 살아갑니다. 가까운 제주 연안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동료들과 어울리며 살기 때문에 인간의 활동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2021년 1월 21일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한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의 활기찬 모습을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배를 타고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