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폐어구에 꼬리 잘린 돌고래 포착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2019년, 폐그물에 걸려 꼬리 지느러미가 잘린 남방큰돌고래 ‘오래’가 어제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다른 돌고래 무리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무분별한 낚시와 어업활동으로 해양생물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며, 대정읍 해안 등 주요 서식처 일대를 해양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