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에 방치된 녹슨 쇠파이프,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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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일 핫핑크돌핀스는 제주 연안에 방치된 녹슨 쇠파이프들을 발견하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무려 20개에 이르는 녹슨 쇠파이들은 보름간 제주 연안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알고보니 이 쇠파이프들은 인근 양식장의 오래된 취수관으로 밝혀졌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4월 18일 오후 서귀포시청에 신고하여 연안을 오염시키는…

 ※ 제주 남방큰돌고래 단이를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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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어린 남방큰돌고래 ‘단이’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단이의 등지느러미에는 낚싯줄이 얽혀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낚싯줄은 단이의 등지느러미를 더욱 단단하고, 깊게 파고 들어 깊은 상처를 입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단이의 입 주변에도 낚싯줄이 감겨있는 정황이 파악되었습니다. ▲2022년 1월 4일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한 단이와 어미가 함께 유영하는 모습.

야생방류 10년차 제돌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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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10년차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오늘(2022.4.13) 모슬포 앞바다에서 만났습니다. 수족관에 끌려갔다가 돌고래 해방운동에 힘입어 천신만고 끝에 2013년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온 등번호 1번 제돌이는 오늘도 건강하고 자유롭게 친구 돌고래들과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돌고래들이 있어야 할 곳은 좁은 수족관이 아니라 드넓은 바다입니다….

제주 바다에서 만난 어린 남방큰돌고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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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는 제주 연안에 얼마 남지 않은 남방큰돌고래들이 잘 살아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해안도로에서 충분히 돌고래 관찰이 가능합니다. 2022년 4월 11일 핫핑크돌핀스는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가에서 약 70~80명 정도의 비교적 큰 남방큰돌고래 무리를 발견했습니다. 이중에는…

해양쓰레기가 아니라, 바다에서 자란 해조류를 갖고 놀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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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2022년 4월 1일 핫핑크돌핀스는 제주 대정읍 앞바다에서 해조류를 입에 물고 물 위로 솟구치는 어린 남방큰돌고래를 발견하고 촬영하였습니다.?? 핫핑크돌핀스 활동가들은 돌고래들의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때로는 거센 바닷바람을 맞으며 갯바위에 앉아 돌고래들이 지나가기를 30분씩 이상 꼼짝 않고…

오늘 핫핑크돌핀스가 만난 제주 남방큰돌고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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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1일 오전 핫핑크돌핀스가 만난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입니다. 연안 가까이 살아가는 이 돌고래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고도 육상에서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제주 바다 일대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폐어구와 해양쓰레기, 연안오염, 선박관광 그리고 난개발로부터 멸종위기 준위협종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지켜주세요!

✦모두의 해방을 위한 생각나눔✦ 첫번째 ‘아나키즘과 돌고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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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5(화) ✦모두의 해방을 위한 생각나눔✦ 첫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어요. 2시간여 동안 핫핑크돌핀스 대표활동가 조약골과 함께 ‘아나키즘과 돌고래 해방’을 주제로 아나키즘의 다양한 정의, 돌고래 해방운동과의 유사성에 대해 이야기 듣고 참여자들간 자유로운 생각나눔 시간을 가졌는데요. 데이비드 그레이버(David Graeber)의 ‘예시적 정치’에서 시작된 생각나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