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이 해양쓰레기 옆에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동물을 위협합니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이 해양쓰레기 옆에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보호종 돌고래들이 살아가는 바다 한가운데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둥둥 떠있는 모습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낚시줄이 등지느러미에 걸려 있는 돌고래가 헤엄치는 바다에 플라스틱 통과 페트병, 비닐봉지 등이 그대로 떠있습니다.

쓰레기가 배에 가득 차 죽은 돌고래가 발견되거나, 비닐봉지를 감고 헤엄치는 돌고래가 나오거나 등지느러미에 낚시줄이 걸린 돌고래가 나오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쓰레기 바다에서 멸종위기 돌고래들이 헤엄치는 이 모습은 2021년 10월 7일 하루동안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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