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 남방큰돌고래의 등지느러미에 낚시줄이 걸려 있거나, 폐어구 때문에 꼬리지느러미가 잘려나간 돌고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해양생물에 직접 위협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가 촬영한 영상이 2021년 10월 7일 제주 지역 JIBS 뉴스에서 보도되었습니다.
남방큰돌고래들의 주요 서식처 일대를 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선박관광 등 돌고래들을 괴롭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장치 마련을 통해 멸종위기에 놓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기사 원문 읽기 http://www.jibs.co.kr/news/replay/viewNewsReplayDetail/202110072115254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