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씨] 한국 바다서 1년에 1000마리씩 사라지는 ‘이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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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우리 바다에서 무려 1000마리 이상의 상괭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상괭이의 멸종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 동물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 인간처럼 폐로 숨 쉬는 포유류입니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서 발견되는 해양 최상위 포식자이기도 하고요. 짧고 단단한 주둥이에, 뭉툭한 머리, 그리고 등지느러미가 없는…

[YTN 뉴스] 그물에 걸려 죽는 고래 한 해 수백 마리…”제도 보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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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판매금을 어민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금으로 조성해 어구보상금으로 사용하고, 매년 고래류 처리확인서 발급건수를 줄이면 즉각 고래 희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고래보호 대책 시행하라! [YTN 뉴스] 그물에 걸려 죽는 고래 한 해 수백 마리…”제도 보완 시급”…

[라스트 씨] 제주 돌고래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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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연안에서만 삽니다. 또 한 가지, 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육지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단 하나뿐인 돌고래죠. 남방큰돌고래는 장거리 이동하는 대형 고래와 달리 처음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 사는 연안 정착성 동물입니다. 제주에는 현재…

하루 사이에 밍크고래, 참돌고래 등 6명의 고래가 혼획돼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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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어제 하루동안 고래 6명이 우연히 그물에 걸려 죽었는데, 해경의 유통 허가로 모두 시장에 팔려가고 말았습니다. 수온이 올라가는 봄철과 수온이 내려가는 가을철에 한반도 해역을 따라 고래들이 회유하는데요, 여름 내내 북쪽 바다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고래류가 요즘 한반도 해상을 지나 남쪽 바다로…

[KBS뉴스] 프랑스, 동물 학대 처벌 강화..서커스·돌고래쇼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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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프랑스에서 서커스 동물 공연과 수족관 돌고래 쇼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프랑스 상원이 동물 학대 근절법안을 처리했는데요. 이 법안이 상·하원을 통과해 대통령이 서명하면 2년 안에 야생동물 공연이 금지되고 7년 후에는 야생동물 소유도 제한됩니다. 돌고래 쇼는 5년 안에 막을 내려야 하고, 프랑스에…

인공꼬리를 달고 살다 간 큰돌고래 윈터, 인간이 버린 어구는 여전히 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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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려 꼬리가 잘린 채 발견된 큰돌고래 윈터가 미국 플로리다 수족관에서 16년간 살다가 죽었습니다. 꼬리가 없는 장애 돌고래가 헤엄치기 위해서는 온몸을 비틀어야 하는데 척추에 큰 무리가 갑니다. 인간이 만들어준 인공꼬리를 달고 잘 적응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버린 어구는 여전히 큰 위협입니다….

밍크고래 사체, 판매가격 중심의 선정적 보도를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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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 사이 경남 통영과 강원 고성에서 밍크고래 사체가 발견돼 경매에 붙여졌고, 언론은 여전히 판매가격을 ‘선정적으로’ 보도합니다. 위탁판매된 고래 사체들은 울산과 포항 그리고 부산 등지에 산재한 약 116개의 ‘고래고기’ 식당과 판매점에서 팔려나갈 것입니다. 핫핑크돌핀스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핵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