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우리가 사는 곳> 북토크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지난 11월 14일 옆마을 고산 무명서점에서 진행한 <바다, 우리가 사는 곳> 북토크는 돌코롱 똣똣하게 잘 진행되었어요. 핫핑크돌핀스 활동가들에게는 2011년부터 이어진 지난한 활동 이야기를 벗들에게 풀어놓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무명서점 공간을 내어준 정원 사장님, ‘우리가 그랬어’프로젝트에 핫핑크돌핀스를 초대해준 1인NGO 전정순님, 북토크에 함께 해준 모든 친구들~ 고맙습니돌🐬🎵


Reposted • 무명서점 @untitledbookshop

“#돌고래 야생방류 후 방송국 촬영팀이 제주로 와서 확인에 나섰는데 촬영 헬기를 띄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기 1번(등지느러미 표식) 보이네요!’라는 말이 들려왔어요. 우울증에 걸리거나 폐사 위기에 처했던 돌고래들이 바다로 돌아가 무리 속에서 건강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뿌듯했어요. 지금도 신도리와 고산리 바다를 지나는 무리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 힘겨운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 왔는지 묻는 질문에 답하며 #핫핑크돌핀스 대표 활동가 두 사람이 환하게 미소지었습니다. 지난 9년 동안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핫핑크돌핀스 의 여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미소였어요.

“공연을 하던 돌고래가 야생으로 돌아가 출산한 것이 확인된 경우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데, 한국에서는 세번이나 이뤄졌다.”(36쪽, #바다우리가사는곳)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돌고래들의 이름과 상태를 세상에 알리고, 서울대공원의 돌핀프리 선언을 끌어내고, 잔혹하게 포획되는 일본 다이지 돌고래 수입을 막아내고, 멸종위기 제주 #남방큰돌고래 를 보호종으로 지정하도록 요구하며 지금까지 일곱 마리의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는데 참여한 #핫핑크돌핀스 의 활동은 전례없음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외로운 여정을 달콤한 미소 한번으로 전하는 두 사람이 참 멋져보였죠.👍🏻

플라스틱바다 상영회 이후 오랜만에 책방에서 다시 만난 분들, 멀리 서귀포와 제주시에서 찾아와주신 시민들, 노래 공연과 호박죽까지 준비해온 #핫핑크돌핀스 활동가들 덕분에 풍성한 잔치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에피소드베이커리 의 천연발효 빵과 #앤드유카페 비건버거도 정말 맛있더군요!😋

늦은 시간까지 #바다우리가사는곳 북토크에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막차를 타야하는 독자들이 떠나고 밤 10시가 넘어서도 질문과 노래가 이어졌어요. 제주 서쪽의 자랑! #핫핑크돌핀스 의 이야기들이 더 많은 공간에서 다시 이어지길 바랍니다. #북토크 #강연 에 관심있는 공간은 @hotpinkdolphins 로 문의하세요.

✔️제주시민 프로젝트 #우리가그랬어 와 함께 하는 동네책방 밋업은 계속 됩니다. 다음 모임 정보는 https://bit.ly/우리가그랬어 온라인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바다우리가사는곳 과 동행하는 여행자에게 #돌고래 배지를 선물로 드립니다.(소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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