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니청원] “12마리 중 8마리가 죽었어요… 돌고래 무덤에서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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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 와카야마현 다이지에서 잡혀온 큰돌고래 ‘장꽃분’입니다. 올해 추정 나이 22세고요, 2009년 10월 울산 남구 고래생태체험관이 문을 열 때 이곳으로 왔습니다. 수족관 내에서 2014년, 2015년에 새끼를 출산했지만 둘 다 5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고, 2017년에 낳은 ‘고장수’가 유일하게 살아남아 같이 지내고…

[MBC] “상괭이 보호 동참합시다”..’탈출장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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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그물이 너무 많다보니 무분별한 어업으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매년 1천마리 이상 혼획되어 죽습니다. 개체수가 급감하는데,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안강망 상괭이 탈출용 ‘혼획저감장치’를 보급합니다. 어민들은 어획량이 줄어든다고 사용을 꺼리는데요, 부착 의무화를 시행해야 합니다. *관련 기사 [MBC] “상괭이 보호 동참합시다”..’탈출장치’ 보급 https://news.kjmbc.co.kr/node/325204…

제주 돌고래 잇따른 수난…꼬리 잘리고 시름시름 아프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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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생태계 ‘적신호’ 켜지다 – (1)위기의 고래“제주 연안, 더이상 돌고래들에게 안전하지 않다” 제주 해양생태에 적신호가 켜졌다. 제주 해양생태계의 핵심인 돌고래와 산호의 정황이 예사롭지 않다.  헤드라인제주 기사 원문 읽기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054 지난 20일 제주 해경청 발표에 따르면, 국제멸종위기 종에 속한 상괭이 사체…

[JCN울산중앙방송]돌고래 풀어주세요..초등생들의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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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에게 손편지를 보냈습니다. 수업 시간을 통해 편지를 쓰는 것만으로도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배우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를 풀어달라며 동심의 손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환희 온남초 6학년 / 돌고래들이…

통제 불능 제주 신재생에너지 향후 2년간 330억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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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 제주에서 77회의 신재생에너지 강제 출력제한(셧다운)이 발생했습니다. 태양광 및 풍력발전의 경우 발전량이 넘치면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5일에 한 번씩 강제로 발전을 중단시킨 것입니다. 지금처럼 중앙집중식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스템과 산업용 전기에너지 과소비 구조를 탈피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태양광…

‘웃는 돌고래’ 왜 이렇게 죽나…제주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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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연안에서 상괭이가 계속 죽은채 발견되는데 부검을 통해 사인도 밝히지 않고, 제대로 된 서식실태 조사나 연구 등이 전혀 없었던 것에 대해 핫핑크돌핀스가 목이 아프도록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결국 핫핑크돌핀스의 제안을 받아들인 제주도에서는 올해 ‘제주 주변수역 해양포유류 서식실태 조사 및 보호방안 마련…

돌고래 즉각 방류 vs 신중한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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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방류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돌고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측에서는 ‘고래생태 연구가’라는 익명의 전문가를 동원해 울산 큰돌고래들을 제주 바다에 방류하면 ‘혼종 돌고래’가 태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방류 자체에 반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