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상괭이 보호 동참합시다”..’탈출장치’ 보급

바다에 그물이 너무 많다보니 무분별한 어업으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매년 1천마리 이상 혼획되어 죽습니다. 개체수가 급감하는데,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안강망 상괭이 탈출용 ‘혼획저감장치’를 보급합니다. 어민들은 어획량이 줄어든다고 사용을 꺼리는데요, 부착 의무화를 시행해야 합니다.

*관련 기사 [MBC] “상괭이 보호 동참합시다”..’탈출장치’ 보급 https://news.kjmbc.co.kr/node/325204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 죽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일종의 탈출 장치를 만들어어민들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건호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탈출장치 보급이 활성화된다면 안강망 어구에 들어온 상괭이가 대부분 빠져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장치 부착은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관건인 상황. 해양수산부는 어민들이 부담없이 상괭이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탈출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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