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돌고래와 양육자 돌고래들이 함께 제주 바다 거친 물살을 헤치고 나아갑니다. 2022년 7월 10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한 남방큰돌고래들입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어린 돌고래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 돌고래들은 수명대로 살 수 있을까요?
연안오염과 해양쓰레기, 과도한 선박관광, 난개발로 인해 제주 연안은 점점 돌고래들이 살기 힘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연안 환경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이 공존하는 바다를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