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3(금)에는 ‘학교를 넘어선 학교, 교과 공부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공부를 하는 학교’를 표방하는 공립 대안학교 태봉고등학교 학생들과 해양생태감수성교육을 진행하였어요.
40명의 학생을 두 모둠으로 나누어 ‘위기에 처한 바다’에 대해 살펴보고, 바다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을 ‘먹거리’, ‘이용할 자원’으로만 바라보는 인간중심적 시선을 벗어나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