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요트투어 선박의 위험천만한 스토킹
작성일자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요트투어가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한 돌고래 반경 50미터 이내로는 관광선박이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금지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돌고래 요트투어는 해수부 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우 가까이에서 보호종 돌고래들을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심지어 1미터 이내에서…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요트투어가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한 돌고래 반경 50미터 이내로는 관광선박이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금지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돌고래 요트투어는 해수부 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우 가까이에서 보호종 돌고래들을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심지어 1미터 이내에서…
등지느러미 2번 춘삼이가 헤엄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춘삼이는 돌고래쇼를 하다 우여곡절끝에 바다로 돌아온 사연 많은 돌고래입니다. 2021년 3월 7일 제주 남방큰돌고래 춘삼이와 친구들이 마음껏 헤엄치며 살아가는 모습을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했습니다. 춘삼이는 2009년 6월 23일 제주시 외도동 정치망에서 불법으로 포획되어 1천만원에 돌고래쇼장 ‘퍼시픽랜드(퍼시픽리솜…
폐어구, 페트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밀려온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 더미에서 또다시 돌고래 사체까지 발견되었습니다. 바다가 비명을 지릅니다! 2021년 3월 5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인근 검은모래해변에서 해양보호생물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핫핑크돌핀스가 현장에 가서 보니 몸길이 110cm 정도의 어린 수컷 상괭이였는데,…
핫핑크돌핀스와 두 가지만 약속해주세요. 아직도 돌고래를 보러 수족관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동물학대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해주세요! 돌고래들에게 필요한 것은 드넓은 바다에 마련된 해양동물보호구역이지, 귀찮게 졸졸졸 돌고래들을 따라다니는 선박관광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주변에 돌고래를 보러 배를 타고 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다로 돌아온 돌고래 춘삼이와 태산이를 만났습니다! 수족관에서 돌고래쇼를 하다가 감금에서 풀려나 제주 바다로 돌아온 돌고래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요? 핫핑크돌핀스는 2021년 2월 22일 제주 바다에서 춘삼이와 태산이를 만났습니다. 제주 바다에서 불법으로 포획되었다가 법원의 몰수 판결에 의해 2013년 돌고래쇼장에서 해방된 춘삼이와 2015년…
돌고래들이 있어 오늘도 멋진 하루입니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은 태풍이 불어도 먼 바다로 회유하지 않고 연안에 정착해 살아갑니다. 제주 바다 전체가 이 돌고래들의 집입니다. 그래서 강한 바람이 부는 바다, 높은 파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사냥에 열중합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집채만 한 파도가…
30~50마리 정도의 남방큰돌고래 무리가 파도를 타며 신나게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2021년 2월 20일 오전 11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에서는 초속 15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 정도 바람이면 약한 간판은 날리고 바람을 향해 걷기가 힘든 수준으로, 소형 태풍급에 해당합니다. 파도도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