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고래 감옥’이 마침내 완전히 해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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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고래감옥’이 마침내 완전히 해체되었습니다. 이곳에 갇혀 있던 범고래와 벨루가 등 97명의 고래들은 2019년 바다로 방류되었습니다. 고래들이 떠나고 남아 있던 러시아 연해주 나홋카 인근의 감금시설이 최근 마침내 모두 철거된 것입니다. 바다에 방류된 범고래와 벨루가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요? 범고래와 벨루가들은 모두…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에 만들어지고 있는 흰고래 벨루가 자연보호구역(바다쉼터)에 대한 자세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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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고래류 보호활동가들과 환경운동가들이 올해 초부터 흰고래를 위한 바다쉼터를 만들기로 결정한 것은 계속되는 관광객들의 등쌀에 ‘흐발디미르’의 건강이 매우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흐발디미르는 어디서 태어났는지, 얼마 동안 사육되었는지 등에 대해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러시아 정보기관에서 사육하며 훈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흐발디미르는 인간이 다가가면 입을…

러시아 스파이 벨루가 ‘흐발디미르’와 노르웨이의 흰고래 바다쉼터 건립 및 한국의 벨루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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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족관에는 거제씨월드,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그리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세 곳에 북극 바다에서 잡혀온 흰고래 벨루가 5명이 감금되어 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이 벨루가들의 방류를 줄기차게 주장해왔는데, 여기서 핫핑크돌핀스가 이야기해온 방류란 넓은 뜻의 방류로서 “수족관 시설에 갇힌 개체를 바다 또는 바다와…

[KBS뉴스] 프랑스, 동물 학대 처벌 강화..서커스·돌고래쇼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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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프랑스에서 서커스 동물 공연과 수족관 돌고래 쇼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프랑스 상원이 동물 학대 근절법안을 처리했는데요. 이 법안이 상·하원을 통과해 대통령이 서명하면 2년 안에 야생동물 공연이 금지되고 7년 후에는 야생동물 소유도 제한됩니다. 돌고래 쇼는 5년 안에 막을 내려야 하고, 프랑스에…

인공꼬리를 달고 살다 간 큰돌고래 윈터, 인간이 버린 어구는 여전히 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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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려 꼬리가 잘린 채 발견된 큰돌고래 윈터가 미국 플로리다 수족관에서 16년간 살다가 죽었습니다. 꼬리가 없는 장애 돌고래가 헤엄치기 위해서는 온몸을 비틀어야 하는데 척추에 큰 무리가 갑니다. 인간이 만들어준 인공꼬리를 달고 잘 적응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버린 어구는 여전히 큰 위협입니다….

캐나다 고래류 바다쉼터 건립에 이정표가 된 ‘운영센터’가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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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고래류 바다쉼터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고래쉼터 방문자들을 위한 안내 센터와 바다쉼터의 운영을 위한 운영센터 건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만들어지는 고래류 바다쉼터는 흰고래 벨루가와 범고래들이 수족관이 아니라 넓은 바다에서 지낼 수 있는 환경에 조성되고…

“2021년 도쿄올림픽은 축제가 아니라 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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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전사고를 은폐하고 차별과 배제, 감시를 강화하는 도쿄 올림픽을 반대합니다. 개최지의 자연과 사람을 착취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파괴하는 올림픽은 더이상 필요 없습니다. “2021년 도쿄올림픽은 축제가 아니라 재해입니다!!”__Posted • 평창올림픽반대연대 http://noolympic2018.blogspot.com/ 여러 문제점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7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강행됩니다. 도쿄올림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