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저는 바다숲(나영)이라고 해요. 작년부터 서울지부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활동을 함께하는 후원인이에요.
2017년 뉴스를 보다가 울산 고래고기 환부사건 기사에서 인터뷰하는 핫핑크돌핀스의 모습을 보고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동물을 좋아하고 환경에 관심이 있었지만, 개인적인 작은 실천만을 하고 살았었는데 후원을 시작으로 저의 삶에 많은 변화가 찾아온 것 같아요.
저에게 핫핑크돌핀스는 모든 존재와 연결되어있음을 알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에요. 핫핑크돌핀스를 만나기 전의 저는 바다는 단지 휴가를 즐기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랬던 제게 바다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지구에 함께 사는 우리는 모두 바다, 그리고 바다에 사는 여러 생명의 건강과 연결되어있음을 알게 해 주었어요.
돌고래 해방, 해양정화 활동, 해양생태교육 활동 등 핫핑크돌핀스의 모든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지만, 그중에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는 것은 법안 제정을 위한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들어 상괭이 사체가 많이 발견되기도 하고, 밍크고래는 여전히 불법 포획되어 고래고기로 팔려 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수족관에서 자유를 찾아 바다로 간 제돌이와 친구들은 바다에서도 돌고래 관광 선박 때문에 또 다른 고통을 받는 것 같아요. 해양포유류보호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 고래와 돌고래들이 인간들의 욕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사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핫핑돌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고, 저도 더 많은 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힘을 내 볼게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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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과 함께 핫핑크돌핀스 후원하기http://hotpinkdolphins.org/don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