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과 연안오염, 해양쓰레기와 선박관광으로 삶을 위협받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입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지 않고도 육상에서 육안으로 연중 이 돌고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돌고래들의 서식처를 침범하는 선박관광 대신 해안도로에서 이 멋진 모습을 감상하면 좋겠습니다.
이 돌고래들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지 않도록 생태법인 제도를 도입하고, 서식처 일대를 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2022년 5월 2일 대정읍 앞바다에서 만난 돌고래들의 모습을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