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퍼시픽 리솜 불법 돌고래 반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5월 4일 핫핑크돌핀스와 제주녹색당이 호반 퍼시픽 리솜 불법 돌고래 반출 혐의에 대해 제주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였고, 이후 제주해양경찰서 형사계에서 해당사건을 맡아 수사중입니다.

5월 14일에는 제주해양경찰이 호반 퍼시픽 리솜을 압수수색해 돌고래 불법반출에 대한 업체 윗선의 지시와 개입이 있었는지를 수사하였고, 5월 18일에는 핫핑크돌핀스 대표활동가들이 고발인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호반 퍼시픽 리솜과 거제씨월드의 법위반 사실에 대한 자료를 모두 제출하였고,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돌고래들을 감금, 착취, 학대해온 시설들에 대해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태지, 아랑이, 비봉이 세 돌고래의 감금시설 환경과 건강상태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호반그룹은 돌고래 방류 약속을 어기고 타감금시설로 불법반출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협의체에 참여해 세 돌고래들의 생존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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