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랜드에 갇혀 있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온라인 소개회를 진행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2021년 9월 9일 목요일 온라인 소개회를 열어 ‘바다로 돌아갈 비봉이’에 대해 소개하고, 비봉이가 감금되어있는 ‘퍼시픽랜드’의 그간 행적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86년 개장이후 34마리 이상의 돌고래가 죽어간 곳,
20여년 동안 불법포획한 국제보호종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돌고래 쇼에 이용해 온 곳,
2012년 2월 불법포획과 관련된 재판이 시작된 이후 항소에 항소를 거듭하며 시간을 끌어 그사이 일본 다이지에서 돌고래들을 추가 반입해 돌고래 쇼 사업을 이어온 곳,
2017년 호반건설에 매입된 후 돌고래들을 다른 곳으로 이송하지않고 쇼장에 한가운데 방치한 채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곳,
2021년 현재까지 돌고래 반입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번식을 지속하고 원숭이, 바다사자, 돌고래 등 비인간존재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착취하고 있는 곳!
바로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퍼시픽랜드’입니다.

핫핑크돌핀스와 함께 호반그룹에 ‘퍼시픽랜드’ 동물학대 쇼 종식과 비봉이 야생방류를 촉구해주세요!!

이번 소개회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함께 비봉이의 고통에 공감하고 야생방류를 염원하며 ‘종을 초원한 우정’을 나눠 준 시민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비봉이의 해방은 우리 모두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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