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타이완 해상풍력 확대…해양 환경 보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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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로 무리를 지어 뛰어 노는 돌고래.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분홍돌고래입니다. 이 분홍돌고래는 주로 타이완 서쪽 해역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백 마리 정도였던 분홍돌고래는 점점 줄어들어 지금은 60마리도 되지 않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연맹은 분홍돌고래 개체 수 감소의 가장…

1/7 핫핑크티쳐스-심화과정 마지막날 “모든 존재는 존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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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토) ‘핫핑크티쳐스-심화과정’ 마지막 날에는 인권교육 강사 에밀리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차별을 인지하는 힘을 기르고 종의 경계를 허물지 못하는 인권 교육의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더불어 ❝모든 존재는 평등하게 존엄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며, 전일정을 무사히 끝마친 교육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선물…

1/6 핫핑크티쳐스-심화과정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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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금) ‘핫핑크티쳐스-심화과정’ 셋째 날은 교육참가자들의 제안으로 바닷가 쓰레기를 주우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매서운 겨울바람을 걱정했지만 요며칠 포근해져서 야외활동 하기에 더없이 좋았답니다. 오전에는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활동가이자 음악가인 정인과 함께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과 우리의 관계를 살펴보고, 다양한 재료들로 혹등고래의 악보를 재해석해보는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1/5 ‘핫핑크티쳐스-심화과정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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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목) ‘핫핑크티쳐스-심화과정’ 둘째 날은 일출 감상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어요.?️✨ ‘존중’과 ‘공존’을 중시하는 해양생태감수성교육에서 교구의 소재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간과할 수 없겠죠? 오전엔 생태예술교육 전문가 김홍서 작가와 함께 자연물 채집, 천연 잉크 제작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 밭담을 거닐며 사물을 낯설게 바라보는…

1/4 핫핑크티쳐스-심화과정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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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자마자 또 숨가뿐 일정들이 시작되었네요. ? 지난주에는 3박4일간 해양생태감수성교육 진행자 양성을 위한 ‘핫핑크티쳐스-심화과정’을 진행했어요. 1/4(수) 첫째 날 오전에는 평화빌레 https://peaceville.net/ 정주 대표와 함께 해양생태감수성교육의 기본구조와 특징을 살펴보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을 위한 전제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오후에는 곶자왈작은학교 문용포 머털도사님을…

공항이 들어서면 돌고래들이 바다에서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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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제주도민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제주 제2공항 재추진을 본격화했습니다. 공항 건설과 비행기 소음은 남방큰돌고래와 상괭이 등 바다에서 살아가는 해양생물의 서식처를 파괴하고 소음공해를 유발합니다. 돌고래는 소음에 취약합니다. 공항이 들어서면 돌고래들이 바다에서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새만금 공항, 가덕도 신공항, 제주…

“돌고래 해방은 모두의 해방! 장애인 해방은 모두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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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2월말, ‘베리어컨셔스를 위한 조각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들장애인야학 식구들이 제주도를 방문했어요. 12/28(수)에는 제주돌핀센터를 방문해 핫핑크돌핀스의 주요활동을 함께 살펴보고 병선, 승연, 승미 세 작가분이 노들야학 낮수업 시간에 작업한 ‘산’, ‘진달래’ 등의 작품을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장애의 유무가 차별의 이유가 되지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