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수조는 북극바다를 헤엄치던 벨라가 살아갈 곳이 아닙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통해 마지막 생존 벨루가 ‘벨라’의 전시 중단과 방류 약속 이행을 촉구했으나 롯데는 여전히 벨라를 전시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핫핑크돌핀스는 다시 한번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9일부터 서울 잠실역 사거리 롯데월드 타워 앞에서 롯데에 벨루가 전시 중단과 방류를 촉구하는 시민 릴레이 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인 행동에 참여한 핫핑크돌핀스 파도 회원의 활동소감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
_

감금중이던 벨루가 두마리가 사망하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마지막 남은 벨루가 ‘벨라’를 방류하겠다고 약속했고, 2년이 다 되도록 뚜렷한 방류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벨라를 바다로 돌려보낼 생각 자체가 없는 롯데는 여전히 벨루가 감금과 전시를 홍보하며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롯데가 약속을 지키고 벨라가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주시고 힘을 더해주세요.

좁은 수조는 북극바다를 헤엄치던 벨라가 살아갈 곳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자유를 원합니다. 벨라에게도 자유를! 벨라에게 해방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벨루가 방류 촉구 2차 릴레이 시민행동에 함께해주세요!

?참가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서 작성 http://hotpinkdolphins.org/beluga-action

?행동 기간: 2021. 10. 9 ~ 10. 24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