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릴레이 시위로 롯데가 압박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통해 마지막 생존 벨루가 ‘벨라’의 전시 중단과 방류 약속 이행을 촉구했으나 롯데는 여전히 벨라를 전시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핫핑크돌핀스는 다시 한번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9일부터 서울 잠실역 사거리 롯데월드 타워 앞에서 롯데에 벨루가 전시 중단과 방류를 촉구하는 시민 릴레이 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인 행동에 참여한 핫핑크돌핀스 어린이회원 오르카의 활동소감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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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카에요.
일인시위를 해 보니까,
70%의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고,
30%의 사람들은 힐끗 보고 지나가더라고요. 이중 2명이 관심(?)을 가졌는데, 한 명은 보안관이고 한 명은 지나가는 청년이었어요. 적은 사람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어서 좋았어요.
이 릴레이 시위로 롯데가 압박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릴레이 시위는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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