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거제씨월드에서 11명의 돌고래가 죽었습니다
작성일자핫핑크돌핀스는 지난 8월 거제씨월드 모니터링을 다녀왔어요. 거제씨월드는 개장이래 11명의 고래류가 사망한 시설이자, 지난 4월 호반 퍼시픽리솜이 큰돌고래 태지와 아랑이를 무단 반출한 시설이기도 합니다. 2년전 벨루가 학대로 큰 논란이 되었지만 여전히 반생명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고래류 학대 공연과 체험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거제씨월드는 고래류…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8월 거제씨월드 모니터링을 다녀왔어요. 거제씨월드는 개장이래 11명의 고래류가 사망한 시설이자, 지난 4월 호반 퍼시픽리솜이 큰돌고래 태지와 아랑이를 무단 반출한 시설이기도 합니다. 2년전 벨루가 학대로 큰 논란이 되었지만 여전히 반생명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고래류 학대 공연과 체험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거제씨월드는 고래류…
핫핑크돌핀스는 2022년 9월 1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해양생태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70~80마리 이상의 많은 남방큰돌고래들을 만났습니다. 갓 태어난 어린 돌고래와 성체 돌고래들이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이들 중엔 선박 프로펠러에 의해 등지느러미가 크게 손상된 돌고래…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람과 돌고래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입니다. 2011년 여름, 불법포획된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야생방류 촉구운동을 시작으로 바다와 그곳에 사는 존재들이 처한 위기를 알리고 변화를 위해 직접 행동해오고 있습니다. 고래류 전시 공연 체험 금지를 위한 활동, 돌고래를 위협하는 선박관광…
‘비봉이’ 야생적응장 부근에 나타나 서로 교감하는 야생 남방큰돌고래들의 모습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불법으로 포획돼 17년간 돌고래 쇼장에 갇혀 지내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돌아온 가두리 주변에서 야생 돌고래들이 비봉이에게 천천히 다가옵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마련된 야생적응장(가두리)로 이송된…
태풍 후 돌고래들은 잘 지낼까 궁금해서 바다에 나가보았습니다. 엄청난 폭우와 강풍을 몰고온 태풍이 지나간 뒤 제주 바다의 남방큰돌고래들은 무사할까요? 핫핑크돌핀스는 해양생태계 모니터링을 진행하던 오늘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70~80마리 가량의 많은 남방큰돌고래들이 무리를 지어 먹이활동을 하고 활발히 사교행동을 벌이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유영하는 멸종위기 돌고래 무리 한가운데로 관광선박이 치고 들어와 흐트러뜨리고, 행동에 교란을 일으킵니다! 멸종위기 국제보호종 제주 남방큰돌고래들 한가운데로 관광선박이 치고 들어와 근접거리에서 돌고래들을 따라다니는 모습이 핫핑크돌핀스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2022년 8월 27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상황입니다. 이 돌핀투어 선박은 돌고래 무리 ’50미터…
제발 그만 좀 괴롭혀!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은 국제보호종이자 지역적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전체 개체수가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근접운항으로 돌고래들을 괴롭히는 선박관광을 할 때가 아니라, 보호구역 지정으로 돌고래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살아갈 최소한의 환경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2022년 8월 27일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