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핫핑크돌핀스

해녀와 돌고래가 공존하는 제주 바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녀들이 물질을 하는 바로 옆으로 제주 남방큰돌고래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14일 핫핑크돌핀스는 해녀와 남방큰돌고래들이 함께 살아가는 제주 바다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같은 바다에서 해녀와 돌고래는 이렇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해녀 삼춘들은…

토종 돌고래 상괭이 멸종이 우려될 정도로 폐사가 급증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서식지 조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전남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에서 상괭이들이 죽어서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상괭이 사망건수가 많이 늘었는데, 작년과 비교하면 3배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2022년 3월 7일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뭇생명들의 소중한 서식처였던 ‘구럼비 바위’가 폭파된지 10주기 되는 날입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진행된 ‘구럼비 발파 10년 기억행동’ 행사에 참여해 평화를 노래하고 왔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폭력과 차별, 혐오를 공고히 하는 가부장제와 군사주의를 거부합니다.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고…

해양보호생물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은 연안에 정착해 살아가므로 해안도로 가까이에서 연중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지 않고 육상에서 돌고래들을 관찰하며 기록합니다. 2022년 3월 3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약 70여 명의 남방큰돌고래들이 나타났습니다. 이중에는 등지느러미에 숫자 2번 표식을 단 춘삼이와…

경북 포항에서 범고래가 혼획되어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죽은지 얼마 안된 수컷 범고래입니다. 유통이 금지된 해양보호생물이어서 폐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범고래는 핫핑크돌핀스의 모든 고래류 보호 지정 촉구 캠페인에 힘입어 작년에 보호종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범고래 사체가 그물어 걸린채 발견돼도 이제는 위탁판매가 금지되어서 유통이 되지 않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지구공동체 구성원간 상호연결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모두의 해방을 위한 생각나눔✦ 온라인 모임을 진행합니다. 자신이 지속해오던 생활방식과 관점에 변화를 시도하고픈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모두의 해방을 위한 생각나눔✦ 【참가자】 관심있는 누구나 환영【참가신청】…

[앵커]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선거를 코 앞에 둔 지금 남방큰돌고래 얘기를 하는 게 맞을까요? [기자] 10년전 한겨레신문 편집회의에서 똑같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당시는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이 불거지던 때였죠. 한가하게 돌고래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냐는 반론이 강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진통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