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양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제주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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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는 2014년부터 제주도, 타이완, 오키나와를 잇는 바다가 어떤 무력분쟁도 존재하지 않고, 멸종위기 동물들도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평화의 바다(공평해 共平海)가 되길 희망하며 ‘무국경 바다의 친구들’ 국제 연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만 해양환경단체들과 매월 1회 온라인으로 각 국의 해양보호정책과 해상풍력발전단지 등 멸종위기종 해양동물들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해 상황을 공유하는 교류모임을 가졌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바다는 이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파괴되어가고 해양생물들은 심각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바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해양생태계가 직면한 위기를 기록하고 해양동물들과의 공존을 위해 활동하는 쿠로시오해양문화재단 https://www.instagram.com/kuroshio1998/ 대만흰돌고래보존연맹(MFCU) 활동가들과 첸위췬 감독 https://www.instagram.com/chien_nature/ 이 핫핑크돌핀스를 만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4/8(토) 제주돌핀센터에서 쿠로시오해양문화재단의 활동과 <무국경 바다의 친구들_2022 교류회 자료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하였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쿠로시오해양문화재단과의 만남✦
⊹ 일시 ⊹ 2023년 4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 장소 ⊹ 제주돌핀센터 (서귀포시 대정읍 도원로17번길 5-7)
⊹ 대상 ⊹ 관심있는 누구나 환영
⊹ 내용 ⊹
도항 계획 / 장휘쥔 (작가, 쿠로시오해양문화교육재단 이사)
해양오아시스 계획 / 린동량 (쿠로시오해양문화재단 대표)
⊹ 참가신청 ⊹ http://hotpinkdolphins.org/kuroshio
⊹ 안내사항 ⊹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됩니다.
-한글(음성/문자), 중문(음성) 통역이 진행됩니다.
-온라인 참여자에게는 4/8(토) 오전 문자로 줌링크를 보내드립니다.
-현장 참여시 휠체어와 유아차 접근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