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뉴스] “퍼시픽 리솜 돌고래 불법 유통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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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제주녹색당은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돌고래를 불법 유통한 호반 퍼시픽 리솜과 거제씨월드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검찰이 해당업체가 돌고래 이송이 불법이라는 인식 없이 반출했다며 기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지난해 4월, 허가없이 큰…

[MBC뉴스] 멸종위기 고래고기 밀수‥식당 개업해 직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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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국가 간의 거래가 금지된 고래 고기를 일본에서 밀 수입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어묵’으로 속여서 고래 고기를 들여왔고, 직접 식당까지 차려서 유통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두 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고래 고기입니다. 밍크고래, 브라이드고래는 멸종 위기종으로 국가 간에…

[KBS뉴스] ‘멸종 위기’ 남방큰돌고래 ‘생태 허브’ 논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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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한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해야 한다는 논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요, 일명 ‘생태 허브’를 조성해 남방큰돌고래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 기관을 만들자는 논의가 첫 발을 뗐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유영하는 돌고래.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제주 연안에 살고 있는 남방큰돌고래입니다. 우리나라 개체 수는 단 120여…

[YTN] 고래 마음대로 잡으려 다른 나라들에 로비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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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현존하는 고래류 93종 중 34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 사회의 비판에도 일본의 상업적 고래잡이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국내 유튜버가 국제 멸종위기종 밍크고래 먹방을 선보였다가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고래는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제주 바다에서 목격됐던 점박이물범 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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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이례적으로 활기차게 유영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된 점박이물범이 사체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작가이자 가파도어촌계장인 유용예씨는 지난달 31일 가파도 앞바다에서 동일 개체의 점박이물범 1마리가 건강한 모습으로 유영하는 것을 목격하고 사진으로 기록했다. 유씨는 이어 이달 2일에도 가파도 앞바다 물속에서 이 점박이물범이…

유튜버, 멸종위기종 ‘밍크고래 먹방’에 뭇매…결국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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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가 밍크고래 고기 먹방을 올렸다가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한국에서 포획이 금지된 밍크고래 먹방에 대해 해당 유튜버는 “우리나라에서 약 120여마리 정도가 불법포획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고래 포획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고래사체가 시중에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어서…

미국 동해안에서 혹등고래들이 연이어 죽어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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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해안에서 고래들이 잇따라 해변에 밀려와 좌초하는 사고가 있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1일 뉴욕주 해안에 죽은 채 밀려온 혹등고래는 몸무게 13톤, 몸길이 12미터, 나이는 40세 이상의 대형 성체 수컷으로서 학자들이 ‘루나’라는 이름을 붙이고 오랫동안 연구, 관찰해온 고래입니다. 이 고래는 죽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