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제해양영화제 프리스크리닝에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6/29(토) 국립해양박물관 강당에서 시민들과 <우리가 바다를 만나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왔어요.

짧은 시간안에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게 위기에 처한 바다의 소식을 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바다에서 난 것들을 먹고, 바다를 통해 건너온 물건들을 사용하고, 푸른 바닷빛과 파도 소리로부터 위안을 얻지요. 이렇게 일상에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바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다가 처한 위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바다와 그곳에 사는 생명들을 단순히 ‘먹거리’, ‘이용할 자원’으로만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합니다. 바다가 지닌 탄생과 돌봄의 힘, 순환과 정화의 힘이 무한하지않음을 알아차리고 더 늦기전에 위기에 처한 바다를 위해 행동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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