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골지역아동센터x핫핑크돌핀스 에코캠프 둘째날(8/7)

대정골지역아동센터와 핫핑크돌핀스가 함께 하는 에코캠프 둘째날(8/8)입니다. 아침을 먹고 대정읍 신도리 일대와 수월봉 아래 검은모래해변을 돌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야 할 바다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정성껏 해변청소를 하며 바다 생물들이 우리와 함께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랬습니다.

오전에는 위미에서 오신 그래도 선생님과 함께 헌 티셔츠를 활용한 직조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주변에 안입고 버리는 티셔츠들이 많은데요, 천의 올을 풀어서 컵받침과 냄비받침으로 새롭게 직조해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점심을 먹은 뒤에는 오후 내내 바다수영을 했습니다. 남방큰돌고래들이 살아가는 제주 대정읍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시원하고 짜릿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돔, 범돔, 용치놀래기 등과 함께 트럼펫피쉬도 나타났습니다. 가까운 바다에 이렇게 다양한 바닷속 물고기들이 있는 것에 놀랐습니다.

저녁을 먹고 돌고래 노래교실과 캠프파이어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핫핑크돌핀스가 만든 노래 ‘바다에서 만나요’, ‘고래상어와 함께 춤을’ 따라 부르며 율동도 배웠습니다. 신나게 하루를 보내고나니 어느덧 날이 어두워집니다. 모닥불 주변에 동그랗게 둘러앉아 에코캠프에서 있었던 재미난 일과 힘들었던 일을 나눕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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