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처를 '에너지개발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020년 2월 14일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한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입니다. 제주도에 약 12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이 돌고래들은 오늘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정은 이 돌고래들의 서식처를 ‘에너지개발구역’으로 지정하려고 합니다. 제주 연안에 거대 발전단지를 짓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연안난개발과 오염물질 배출, 해양쓰레기 등으로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돌고래들을 가까이에서 보려고 몰려드는 선박관광으로 인해 돌고래들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대정읍, 구좌읍 일대 바다에 거대 구조물을 세운다면 제주 바다에서 돌고래들은 사라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더늦기 전에 돌고래 보호구역 지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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